■ 공연기간: 2008년 9월 9일(화) ~ 10월 4일(토)

■ 공연시간: 평일 오전11시(단체) , 3시 / 토, 공휴일 12시,2시 (일요일 휴관)

공연장소: 대학로 쇼틱시어터 1관

관람시간: 60분

관람연령: 만 24개월 이상

일반 입장료 : 일반 – 20,000원

                 학생 – 15,000원

제 작: 극단 외치는 소리

 

처음으로 아들하고 대학로 소극장에서 공연 보고왔어요^^
아빠도 같이가려고하였는데 일이생겨서 엄마하고 아들하고 둘이 다녀왔어요.

갈때 지하철타고 갔는데 동대문운동장에서 갈아타야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어떤할머니가 계단 올라갈때 다민이 손잡아주셔서 엄마는 유모차 들고 뒤따라갔어요.
올라가고 내려가고해서 겨우 환승하는데 도착하였는데 할머니가 어디가냐고하셔서
혜화역 간다고하니 마침 할머니도 혜화역 가신다면서 오른쪽에서 타야한다고 하셨어요 .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왼쪽에서 타야하는데 할머니가 아니라면서 마침 지하철들어오니
다민이 손잡고타셔서 엉겁결에 같이 타긴탔는데 동대문역 다음에 혜화역인데 서너역가서
지났는데도 아니여서 할머니한데 이거 잘못탄거갔다고하니 아니라고하시면서 맞다고하셨어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저도 왜그렇게 멍청했는지 명동역이 나오길래 아차하고 할머니 저 회현역이 아니고
혜화역가요~ 하니 할머니 그런가고하시면서 명동역에서 내리는저보고 뒤에서 잘좀 타지 하시는거에요 ㅋㅋ

시간보니 12시가 되였는데 12시 공연보러가는길인데 정말 막 마음은 조급하고 ㅋㅋ
지금 생각하니 왜이렇게 웃음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우여곡절끝에 1번출구로 나왔는데 또 길치라서 몇분가 해매다가 다행히 핸드폰번호 가져가서
전화하니 친절하게도 마중나오셔서 겨우 도착하니 12시 20분이였어요ㅠㅠ

찾아다니느라 지치고 울상이된 저를 보더니 그분이 12시공연 많이늦었으니 2시공연 보라고하셔서
얼마나 감동 먹었는지 고맙다고 연신 인사하였어요 ㅋㅋ
정말 후기 꼭 남겨서 그분께 꼭 감사하다는말 꼭 남기고 싶었었어요 ^^



본문은요
엄마 아빠는 늘 바쁘셔서 민호의 여러가지 인형들과 매일 재밌게 놀아요.
그러나 엄마는 민호가 공부만 열심히 하기바라셔서 인형들을 바자회에 내놓기로 결심하였어요.

영상속에서 친구들이 인형들을 때리고 밟고 던지다가 구석에 처박아놓고
게임만 하면서 인형들과 놀아주지 않았어요.
내팽겨진 인형들은 얼음마녀가 사는 얼음나라로 가게됩니다.
민호는 꿈 속에서 인형들이 갑자기 사라져서 인형들을 애타게 찾는데
중간에 잠간잠간 등장하는 그림책을 쓰는 마법사가 인형들이 얼음나라로 갔다고 알려줍니다.

민호는 인형들을 찾으러 얼음나라로 가고 인형들도 얼음나라를 헤메다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도우면서 얼음마녀를 이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에 배우분들이 공연하면서 무대에 내려와서 아이들 손도 잡아주고
얼음나라가 나올때 쌩쌩 겨울바람소리에 온바닥에 얼음을 제조하는 토끼가 만든
얼음으로 뒤덮히고하여서 정말 찬바람이 부는것처럼 추운느낌이 났어요 ^^

중간중간 깜깜해져도 다민이는 전혀 겁내지않고 엄마 깜깜해하면서 노래나올때 같이 박수도치고
재밌게 끝까지 잘봐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ㅋㅋ

공연보러갈때 시간이 너무 많이늦을것같아서 혜화역에 도착하여서도
걍 집으로 갈까 생각도하였는데 다행히 2시공연으로 바꿔주셔서
덕분에 재밌는 공연 너무 잘보고왔어요 ^^
이것도 대학로소극장에서만 느껴볼수있는 따뜻한 배려가 아닌가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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