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13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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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Hey,Bro!!~ 를 보고 왔습니다: )

 

평소에도 온유를 참 이뻐라했는데- 온유가 뮤지컬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한 번 보러 가고 싶은 맘이었는데.. 남한산성-홍길동 때문에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었던 터라 여유가 날까 싶었는데;;

홍길동에 비하면 (많이)착한 가격이어서 옳다구나~!! 마침 온유앓이가 심한 친구에게 낚여버려서 바로 예매완료!!

 

이번에 온유가 캐스팅 되어서 더욱 화제가 되긴 했지만,

그전부터 형.용은 재밌기로 명성이 자자한 뮤지컬이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갔어요.

창작 뮤지컬을 보러갈 때는 약간 걱정과 염려의 맘이 생기기 마련이었는데, 형.용은 그런 걱정은 전혀 없었어요.

온유가 형.용에 캐스팅되었을 때도 온유가 작품을 제대로 선택했구나ㅠㅜ~ 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재밌더라구요ㅠㅠ........................ 재밌어요ㅠㅠ.....................

 

 

재미로만 치면 한국 최고의 뮤지컬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센스가 넘쳐나는 뮤지컬ㅋㅋㅋㅋㅋ

만날 진지한 것만 보다가 이런 재미난 뮤지컬을 보니까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객의 반응을 저절로 유도하는 신나는 넘버들~ 관객들의 호응도 자연스레 너무 좋았어요ㅎㅎ

그런데 1막에서 재미가 절정에 달해서 그런가.. 2막의 진지한 내용에선 약간 처지는 감이...

 

 

 

 

 

 

죽,죽,죽일 놈  주봉이~♬

 

주봉이 참 귀엽죠ㅋㅋㅋㅋ?? 하지만 극 중에선 하나도 안 귀여운 역할이에요ㅋㅋ

서울대 출신의 명문 고시생!! 자존심은 세가지고 자기 주장은 절대 굽히지를 않고 차남이라서 항상 차별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형이나 집안에 대한 반항심이 굉장히 강한 인물이에요. 차가운 도시남좌..정도로 생각하면 캐릭터 이해가 빠를 것 같아요ㅋㅋ

굉장히 지적이고 회의적인 인물인 것 같지만 사실 알고보면 공부만 잘하지 백수와 다름이 없고.. 

 띠동갑인 학원 선생님과 눈이 맞아서 결혼식이나 올리는 약간 상황판단력이 부족한 철없는 인물이랍니다.

그리고 대학생 시절 데모 때문에 감옥에도 갔다온 집안 유일한 전과자이기도 하고 유일한 이혼남이기도 해요.

주식, 다단계로 재산 다 날려먹은 형, 어리석은 석봉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28살의 주봉이를 오뉴가 연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약간 겉도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홍록기 아저씨 옆에 있어서 그런지 더 애기 티가 나는게ㅠㅠ..

내눈엔 그저 우쭈쭈쭈 우리 귀요미 그랬쪄요?? 하면서 보게 만드는ㅠㅠ.. 28살을 연기 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티가..

연기도 약간 어색한티가 나긴 했는데 ž羔
산삼 장터 세영이의 나홀로 놀기 노을 기다림 나무웹 언니만따라해 기숙학원 소녀의 놀이터 맘마프린트 웰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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