쨔잔~!

오늘은 대학로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적은 연극!!!!!!!!!!

 

보고싶은게 너무 많은데ㅜ

시간은 2-3일 정도로 한정되있었기 때문에ㅜ

그동안 볼 시간도 있었지만..

다른 곳 구경할 곳도 많고 엄마가 나를 서울에 보낸 목적은 연극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서울가면 꼭 연극을 보겠노라고 선포를 했으므로(<한다면 하는 人)

전쟁이나도 연극을 볼 생각이었다(<전쟁나면 연극안하는데-ㅅ-?ㅋㅋ)

 

길찾다가 죽을뻔하지는 않았지만ㅋㅋ지도가 없으니 좀 나름대로 막막??

돌아다니다가 코코펀이라는 책자 득템!!!<

그냥 길에 막 갖다놓고 한 부씩 가져가서 쓰라고 적혀있어서 혹시나 안내책자일까 싶은 마음에 덥썩 집어서

마로니에 공원으로 고고=

우선 차분히 앉아서 책장을 뒤적거리며 지도 찾기!!<

찾았다!!<

그 책을 참고로 돌아다니기!!<

 

한창 뭘 볼까 뭘 볼까 하다가 우선 라이어 1탄 표부터 먼저 샀다

릴레이 티켓으로 봤는데ㅜ

저번에 울산에 라이어3탄 공연왔을 때 김태신님 사인을 그 표에 받았었다ㅜ(<종이가 없었던 관계로ㅜ)

근데 그 표는 다시 수거해가는 거라서 돌려받을 수가 없었다ㅜ

한 10분있다가 그냥 돈 더주고 다시 받아올까?라고 하면서 표의 뒷면을 봤는데 표 변경은 안된단다ㅜ 그것도 당일에는ㅜ

아놔ㄱ-

표 파시는 나보고 중학생이냐고 물었다ㅋㅋㅋㅋ학생증 제시 안했는데도 학생으로 보이나보다ㅋㅋ 그래서 아니요 고등학생이요ㅋ 이랬다<< 좋으냐_- 참..좋기도 하겄다=

얼마전에 동서울에서 집으로 오는 버스표 살 때 매표소 아줌마분...

내가 학생이라고 그러니까 몇년생이냐고 물었다.. 너무 순식간에 질문을 받은터라 당황해서 아............92년생이요! 이랬다.

호적은 92년 생이므로 난 진실을 말했을 뿐이다ㅋㅋ

게다가 학년까지 묻는다. 그래서 고1이오 이랬더니 좀 의심쩍어하면서도 표를 주셨다.

뭐야............

 

어쨌든 시간 때우느라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오.세.습 하는 오아시스 극장에 가려고 마음먹었다!!

헌데(..............) 분명 책자를 보고 맞추면서 걸어갔는데 가면 갈수록 어째 가게들이 한적해진다?!?!

분명 책자에는 온갖 음식점들과 가게들이 즐비하게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건 뭐....어쩌라고=ㅅ=

알고봤더니 여태껏 반대로 쭈우욱- 걸어가고 있었던 것.

날은 더운데 또 다시 쭈우우욱- 반대편으로 걸어가려고 하니까 짜증나서 다시 마로니에 공원으로 고고=

시간 때웠다ㅋ 3명과 문자하면서ㅋㅋㅋ(고마우이'ㅡ' 김가람 이민지 변지은 <<문자한 순서)

그런데 어떤 꼬마야들이 뻥튀기를 들고 듬성듬성 부숴서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었다.

그 꼬마야들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뻥튀기 하나를 가루로 아작을 내시더니 그걸 뿌리면서 마로니에 공원에 그 돌로 의자가 막 놓여진 곳으로 유인하고 계셨다..

난 거기에 앉아있었다.. 그것도 바깥에서 두번째 줄 중간에...........

끄아아악<<<<<<<<<< 난 순식간에 비둘기들에게 둘러싸였다....

이거뭐;;;;;; 죽는 줄 알았다ㅜ

 

그리고 입장시간 30분쯤 남기고 틴틴홀로 고고싱-

비록 열악한 자리였지만 진짜 재밌었다!!!< 깜짝놀랐음ㅇ▽ㅇ!!!<<<

트로우튼 형사님을 봤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

그렇지!! 조정래님!!< 크하하하//ㅅ// 깜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분ㅜ 어쩔거ㅠ 공연보는내내 흥분을 놓지 않았다ㅋㅋ

울산에서 공연한 라이어3탄에서 이영호 역 맡으셨던 분!!!

크하하하//ㅅ// 이분하고 사진도 같이 찍고 싸인도 받았었는뎁!!!ㅋㅋㅋㅋ

라이어!! 역시 진짜 재밌는 공연이었다!!

후회하지 않고

후회할 수 없는 공연!!

하지만 옆에 앉으신 아저씨.. 폰을 참... 매너모드를 해놓으셔서 진동이 울리는데 거기다가 공연도중에 전화통화까지 하신다ㄱ=

완전 몰입하고 있었는데 확 깨버렸음_-

이상하게도 좀 슬픈(?)장면인데 사람들은 웃는데도 불구하고 난 따라서 심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입해도 너무 몰입한거? 도저히 헤어나올 수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연이 끝났다.

난 맨 끝에 나갔다.

내가 앉았던 자리를 찍기 위해서ㅋㅋㅋ그리고 계단을 올라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내 앞을 홱- 지나가신다?!?!

그리고 그 뒤에도 어떤 남자분 2명이 올라오신다?!?!

자세히보니!! 배우분들!!!!!<< 조정래님!!!!!!!!!!!!!!!!!!!!!!!! 꺄아아아아/ㅅ/

내 옆을 샥- 스쳐지나가셨다ㅜ

다른 남자 배우분들도 있었다ㅜ

그렇다!! 난 배우분들하고 같이 계단을 올라갔던 것이다ㅜ!!!!!!!!!!!!!!(감격)

포터하우스 형사 역 맡으신 분이랑 스탠리 가드너 역 맡으신 분!!!!!!!!

그런데 그 분들 너무 힘들어보이셨다ㅜ 막 심장은 쿵쾅쿵쾅 뛰고 너무 경황스럽고...

결국 받지 못하고 그 분들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쭉 지켜보고있었다ㅜ(<<쑈를한다_- 소심한 자식_-)

어디론가 좀 급하게 가시는 듯 하셨는데ㅜ 저녁드시러 간거였나...........?

아으아으아으- 그땐 팬도 없었단 말이여ㅜ 종이도 없었구ㅜ 디카는 가방에 있었구ㅠ (<sack을 메고 다니긴 했지만;;)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채 또 마로니에 공원으로 고고싱-

좀 앉아서 이모랑 통화하다가 끊고 경희대를 갈까 연극을 한 편 더 볼까하다가 아직 집으로 가는 막차시간을 모르기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그냥 왔다.

 

 

끝-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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