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나갔다. 예매한것은 아니고 회사 동료로부터 얻은 친구?친구!라는 연극이였는데 기대이상으로 발랄하다.

집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는 대학로는 나의 주 나들이 장소는 절대 아니다. 그리고 햇볕에 민감한 요상체질을 타고난지라서 까슬릴만큼

날씨가 좋은날에 바깥나들이는 내게는 벅차기에..ㅜ.ㅜ...주로 실내에서 논다. 코엑스나 용산..

하지만 공짜라면 사족을 못쓰는 유유양. 그만 타죽을 만큼 날씨좋았던 7월 14일 토요일 오후 대학로를 누볐다.

대학로에 쇳대 박물관 즈음 상상나눔씨어터를 가는길에 "오며, 가며"라는 음식점이 있다. 요기서 먹은 뚝배기 라면이 오..라면의 감동으로..

치즈라면을 먹었는데 뜨끈하게 달궈진 뚝배기 땜시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느끼하지 않고 상당히 맛있다. ^ㅁ^..신나! 신나! 맛나! 맛나!

두둑한 배를 두드리면서 유쾌한 연극을 보고 드디어 바깥세계로 내 몸을 던졌다. 뜨거워...........-ㅂ-;;;

그래도 지하철역 입구즈음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에는 그늘에서 조근조근 놀아줄만한 의자가 있어서 편의점에서 'ㅅ'레임 쭈쭈바를 사서

그늘을 피해 사진찍기 놀이를 감행해주었다. 마치 'ㅅ'레임의 광고인듯..ㅋㅋㅋ..

 

 
타죽을 만큼 더울때는 아이스크림 바나 아이스크림 콘보다는 이런 쭈쭈바가 시원하다. 옛날에는 쭈쭈바가 50원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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