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갔다
게다가 이번엔 <연극열전2>이다~
<연극열전>으로 택시드리벌을 본게 벌써 4년이나 되었다
그땐 정말 동숭아트센터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었는데~ ㅋㅋ
포스팅하는김에 2004년 연극열전에 들락거린 흔적을 살펴보았다
우리똘마니 S양과 난 특히나 장진감독& 장진사단 수다(필름있수다)의 열혈팬인지라~
S양과 <택시드리벌>만 7번~
B양과는 1번인가? 를 보았다
조끝에는 대장의 싸인~
(수다의 팬들은 '장진감독'을 '대장'이라 부른다)
7번의 관람에 눈이 똥그래지셨다지~ ㅋㅋ
이때는 동숭아트센터 지하의 동숭홀이라 공연장이 넓어
좌석도 3가지로 분류되었었다
만원대,2만원대,3만원대~
세가지 모두 봐주셨었다
그때는 정재영과 강성진이 투톱으로 공연을 했었더랬다
강성진꺼 한번 나머지는 다 정재영꺼로~ ^^
내또 정재영이 팬인지라~ ㅋ
그때당시 굉장히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S양과 오돌양을 폭 빠지게했던 유승룡~
그때의 깡패캐릭터는 완전 최고였다! ㅡㅡb
그때만해도 팬들이 없어서 싸인도 우리밖에 안받았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ㄷㄷ
그랬던 그가 요즘은 <별순검>이니 영화등에서 마구마구 맹활약중이니~
사람들은 이제서야 그의 매력을 알아보게된것이다~
진짜 멋진 배우!
다시 어제로 돌아가~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로 나선 <연극열전2>의 <서툰사람들>관람기~
오랫만에 내가 젤사랑하는 똘마니 B양과 S양이 뭉쳤다
동숭아트센터의 연극열전 깃발~
(이 모라하더라? ㅡㅡ)
3월16일까지는 <서툰사람들>의 공연~
이번엔 5층의 소극장이고
좌석도 비지정석~
게다가 화욜 할인받아서 28000원이지
원래는 35000원~
달랑 한가지다
소극장에 좌석도 지정석이 아닌데 35000원~
연극열전 돈벌었구낭~ ㅡㅡ
<서툰사람들> 팜플렛~
5층 소극장 입구
멋지구리한 스틸사진들~
나도 저런 인물사진을 찍고싶다 ㅡㅡ
<서툰사람들> 프로그램책자랑~
대장의 희곡집~
할인판매해서 냉큼 질렀다
택시드리벌,서툰사람들외에 몇편이 더 실려있다
뿌듯~ 
무대사진 시작전에 언능한장~
세트는 한번도 변하지않고
주인공 장덕배(유승룡분)과 유화이(한채영분)은 100분동안 한번도 막이 바뀌지않고
내리 풀로~ 공연한다
완전 장진스러운 대사와 받아치기~ 장진만의 유머~크읏! 
유승룡은 역시 다양한 표정과 걸~쭉~한 목소리로 관객을 압도~
한채영보다는 장영남의 유화이를 보고싶었지만
유승룡을 포기할수없어서 그냥 봤는데
한채영의 나긋함과 여리면서도 당찬 화이역은 또다른 발견~
소극장공연인지라 지난번 동숭홀에서보다 친근감있게 가깝고~
완전 배우와 관객이 하나되는 느낌!
이런게 바로 연극의 ,소극장의 묘미가 아니겠는가 싶다
간만에 아주 유쾌하고 기분좋은 산책을 하였다
4년전만해도 조금 기다렸다가 배우들과 대장을 만나고왔는데~
시간도 없고~
그러고보니 <택시드리벌>때는 막공까지보고 뒤풀이까지 따라가
정재영과 함께 술자리까지 같이 했던
해피했던 기억이 있구나하~
예전보다 역시나 열정이 부족했던걸까~ㅡㅡ
유승룡을 보고오고싶은 마음 없잖아 있었지만
꾹 참고 먹으러가버렸다~ ㅋ
대학로에서 공연을 보면 꼭 들러주는 우리의 아지트~
<레드라이언>~
밀러생맥주 전문이다~
맥주통도 멋져~ ^^
오늘은 사람이 많다~
예전엔 그다지 많지않았는데~
이곳은 공연후의 배우들이 뒷풀이로도 잘 오는곳이다
윗층엔 좀더 넓은 자리들이 있다
오늘은 기네스생맥~
560cc 가 9000원~
기본안주도 딸려오시고~
할머니되도록 놀아줘~ 예에~~!!!
물어볼것도 없이 늘 먹는 돈까스~ ㅋ
오돌이와 S양은 돈까스 킬러이다
여기 돈까스는치즈돈까스인데 비교적 우리입맛에 잘 맞아
이곳에 오면 꼭 먹어주신다 ^^
같이 나오는 야채샐러드~
집이 워낙 먼 S양을 위해 막차시간에 달려달려 전철에 올라
가는내내 수다에~수다~
보이는내모습그대로를 보아주는건 요똘마니들밖에 없는것같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가끔 공허하고 한숨만 나올때..
이뿐우리똘마니들은 내게 휴식을 준다~ ^^
지금처럼 비밀도없고 허물없고 편한사이로
오래오래 함께하자
사랑한다 아그들아~ 
퍼가실때 댓글을 안달아주심~ 김새요~ 푸시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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