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도 코스트코가 문을 열었다기에
오늘 한번 가보았습니다!

영업시간 (월~일) : 오전 10:00 - 오후 10:00
전화번호 : 031-904-3300
개점일 : 2008년 1월 24일
차들이 5층 주차장까지 꽉 차있어
옥상 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대고 내렸습니다.
(건물 외경은 못 찍었음 -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 매장으로 직행!
여기가 매장입구~
여덟살 기현이는 아직도 카트 타는 걸 좋아합니다
(그나마 코스트코 카트는 다른 마트 것보다 2배는 커서 다행이지요)
제일 먼저 가는 곳은 언제나 책코너!
<WHY?> 시리즈 한권을 사주고 쇼핑을 시작해야 편하답니다.
그나마 구간(舊刊)은 이미 다 사서 오늘부터는 신간을 살 수밖에... ㅜㅜ...
(구간 -> 5,790원, 신간 -> 9,000원)
카트 안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기현
그 사이에 엄마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특히 육류가 싸고 맛있습니다!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패스트푸드점!
피자, 핫도그가 얼마나 양이 많은지...
하지만 아빠의 목적지는 완전히 다릅니다.
와. 인. 코. 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값비싼 특급와인들도 따로 전시돼 있더군요...
1. 샤토 페트루스 : 1,749,000원
2. 샤토 마고 : 699,900원
3. 샤또 무똥로쉴드 : 659,900원
4. 오퍼스원 : 469,900원
5. 로버트 몬다비 : 289,900원
(그래도 2,3은 내가 먹어봤지롱~ ^^)
* 도대체 5번은 뭔지 모르겠네요?
생긴 건 일반 '로버트 몬다비'랑 똑같이 생겼는데 왜 이리 비싼 걸까요?
와인 마니아들에게 각 지점 코스트코의 와인값은 매우 중요한 정보!
직접 취재한 몇 가지 정보들을 공개합니다!
Ch. Brane-Cantenac (2004) : 84,900원
* 그랑크뤼 2등급의 고급와인
Ch. Dauzac (2005) : 87,900원
* 그랑크뤼 5등급, 다소 비싸지만 너무나 맛있는 와인!
Les Tourelles de Longueville (2004) : 67,900원
* Ch. Pichon-Longueville (그랑크뤼 2등급)의 세컨드와인이지만 가히 죽인다는...
(아! 맛보고 시프당~)
Ch. Talbot (2004) : 82,900원
* 4등급이지만 너무나도 유명한 고급와인
근데 양평동보다 많이 비싼 것 같다... 왜 그럴까?
사실 저도
나름대로 비싸다는 와인 열심히 마셔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싼 놈으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
가격대비 대만족을 주는 좋은 와인들이
이곳엔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강추하는 녀석입니다.
스페인 또레스(Torres)공장에서 만드는 힘찬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
Gran Coronas!
코스트코價 (2003, 2004 빈티지 공히) 20,990원
* 당연히 2003년산을 사야겠지요?
양평동에서는 못보던 녀석이 여기에 있습니다.
역시 Torres에서 나온 Atrium(Merlot)이라는 브랜드인데요... (18,290원)
또레스 마니아인데다가 요즘 메를로를 즐기고 있는 입장에서 무조건 집어왔습니다!
(기대~ 기대~)
친구 김선민여사가 가격대비 강추했던 와인이라기에 이것도 하나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아르젠토 말벡 (8,990원)
아르헨티나에서 나온 '말벡'이라면 강직하면서도 화려한 커피향이 일품입니다.
기대됩니다.
결국 오늘도 과용한 듯합니다...
계산대 앞의 나라비~
여기는 비닐봉투가 없습니다.
주위에 널린 빈 상자를 이용해 각자 포장해가야 합니다...
만족스러웠던 장보기
그러나
단 하루 다녀보아도
코스트코 일산점의 문제점은 확실히 드러납니다!
주차장이 층층이 있어 손님들은 8-9층을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는 적고, 작고, 느리다는 점!
개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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