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라 부쩍 메이크업 제품이 관심이 많다.
돈은 없지만, 돈이 생기면 사야할 제품들이 내 머릿 속엔 착착착 리스트화되어 있다. 내가 성능으로 만족한 제품은 슬리핑팩, 미스트, 코팩 등이다.
이런 제품들의 공통점은? 기초화장이고 메이크업이고 세수고, 귀찮아서 하루에 한 번도 억지로 하는 나에게 귀찮음은 최소화하면서 기능성은 확실한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미스트는 기초화장 하기 귀찮아 미칠 때 몇 번 칙칙 뿌리면 얼굴 당김 없이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슬리핑 팩은 바르고 쳐자면 그 다음 날 재충전된 피부상태를 느낄 수 있고, 코팩은 블랙헤드 제거에 신속한 기능이 있고.. 후후..
이런 나의 성향으로 정말 좋아해 마지 않는 제품은 바로 여러 개의 기능성이 하나로 결합된 제품!
로션+스킨인 스킨에멀젼 제품! 사려고 마음 먹고 있다. 마몽드에서 나온 걸로 아는데, 기초화장 귀찮은 나에게 필요하다. 또 하나 점 찍어둔 제품은 역시 마몽드의 UV스마트베이스. 이 제품도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신제품인데, 메이크업 베이스+파운데이션+자외선차단제이다.
우와~ 너무 사고 싶다.
저 3가지 중의 처음과 세번째는 나는 있어도 귀찮아서 생략하는 제품군이다. 그런데 저 제품을 사서 외출용으로 바르면 평소에 안바르던 2개가 알아서 피부에 덧씌워 지는 것이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에이, 파운데이션 바르는데 뭘~'이라며 안 바르지만, 실제로 메이크업 베이스는 바르고 안바르고의 미미한 차이가 곧 큰 차이일 수 있다고 한다.
일례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메이크업 베이스는 절대로 빼놓지 않는다고.. 뭐가 있으니까 그러겠지.
여름화장은 더 까다로운데, 너무 탐나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한 여름의 화사한 얼굴을 위해서 곧.. 좀 투자해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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