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연극 공연의 첫 관람 작품 위대한 삶
무언극이란 ? 대사 없이 몸짓표현만으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연극의 한 형식
위대한 삶은 같은 시간에 다른 공간 속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과 움직임으로
배우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관객에게 느끼게 하였다.
그렇지만, 쉽게 와닿지는 않았다.
위대한 삶이 무엇인가 ? 과연 위대한 삶이 무엇일까 ?
개인적으로 평범한 삶이라 했더라면, 느끼기 쉬웠을텐데
위대한 삶이란것을 정의 내릴수 있는 자가 얼마나 될까 ?
각자 살아가는 삶이 평범한 삶이자, 각자가 추구하는 인생 철학이
위대한 삶의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극장이 주택가에 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찾아 다녔다.
그리고 무대에 들어간 순간, 깜짝 놀랬지만 금새 적응을 하였다.
관객과 배우와 소통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 소극장의 연극
"위대한 삶" 연극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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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방 - 직잔인의 삶 (이주희)
깜찍 발랄한 케릭터로, 눈길이 갔다.
핸드폰 알람소리에 힘겹게 일어나는 모습이 매일 아침 학교에 가려고
모닝벨을 5분간격으로 5번 설정해놓은 나의 모습을 보는거 같았다.ㅎ
사회 생활에 찌든 모습을 발견할수 있었고, 자기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것을 주된 삶의 목적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느꼈다.
화장하는 모습을 보며, 남자로 태어난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_-;
※ 매 공연때 마다 반복되는 화장을 지우고 다시 분칠하다 보니
피부가 많이 상하신거 같다.
B방 - 기도하는 삶 (양윤모)
어떤 기도를 하는지 알수 없었지만, 공연 시간 내내 열심히 무릅 끊고
주문을 외우듯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대단한 인내심의 소유자라 생각했다.
특별한 역할이 없다고도 볼수 있지만, 공연 시간 내내 힐끔힐끔 쳐다 보며
어떤 말을 할까 하는 생각을 곰곰히 했다.
입모양을 보며 복화술을 배우지는 못하였지만
"가, 나, 다, 라.... 카, 타, 파, 하" 한글을 외우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ㅋ
마지막 무대인사를 마치고 성급히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배우도 사람이군아.... 하는 생각 ? ㅎ
C방 - 1. 동그라미의 삶 (김유리)
직장인의 방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던 C 방의 한 인물
급 설사로 아침을 시작하여, 재미와 즐거움이 없어 보이는 하루 일상
현대의 사회인들의 늘반복되는 일상생활로 인생의 지루함을 느낄수 있었다.
나, 또한 아직은 학생이지만 지루함을 느끼고 있으니, 정신을 차려겠다.
C방 - 2. 기다리는 백수의 삶 (윤보연)
공연 내내 웃음을 선사해주었던 케릭터
미스코리아를 꿈꾸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에 남는다.
처한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히 자기만의 색깔을 유지하려는 모습
가슴 한켠으로는 즐거우며, 재미있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가슴이 아펐다. 남 이야기가 아닌거다.
※ 공연 시작전 이벤트로 C방에 초대되어, 무언극에 참여할수 있었다.
윤보연씨, 이글을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지른 밥 주지 마세요..ㅡ.ㅜ
"지른 밥에 고추장에 참기름 + 콩나물" 입에서 목구멍으로 삼킬수가 없잖아요 ㅋ
진짜 토하는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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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삶"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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