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이형민 연출 | 이경희 각본 출연 소지섭(차무혁), 임수정(송은채) 방송 2004, 한국 평점

 

" 하느님...당신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나...당신에게 약속합니다

송은채...내게 남은시간 저 여자만 제 곁에 두신다면

저 여자로 내 남은 시간을 위로해준다면... 더이상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냥 여기서 다 멈추겠습니다...

증오도 분노도 쓰레기통에 처넣고 조용히 눈감겠습니다...

하느님...나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누군가 내게 내생애 최고의 드라마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라고 대답할것이다

 

제일 오래 기억되고

제일 슬프게 기억되고

제일 아프지만 따뜻하게 기억되고

아직도 보면 울게되는 드라마고

사랑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니깐....

 

       

"어떤사람한텐 껌처럼 쉽게 씹고 버리는게 사랑이지만,
어떤사람은 그 사랑때문에 목숨을 걸기도해"

 

사람들에게 사랑의 깊이도 가치도 방식도 다 틀리다

누군가가 하는 사랑이 틀렸다고 말할수 있는 사람은

아직 이성이 감성을 이길수 있는

지독한 사람이다

 

"아저씨하구 나, 이번 세상에선 아닌 거 같애요
다음 세상에서 만나요 우린. 그땐 무슨 일이 있어도 아저씨 안 놓칠게..."

 

과장된 말보다는 침묵속에 변하는 눈빛으로 느끼고

 말 하지못해 흘리는 눈물이

때로는 진심을 말할때도 있다

 

사랑에 솔찍할수 없다면 차라리 침묵해라

 

  

 "살고 싶어져서 그랬어
널 보고 있으니까 자꾸 살고 싶어져서
죽는게 너무 분통하고 억울해서
그래서 그랬어...
미안하다 은채야..."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 이르면 장난같고

너무 늦으면 남는건 후회와 눈물뿐이다

 

"돌팅아..

미안하다... 사랑한다..." 

 

사랑하는것조차 사치일만큼 마음이 아파본적이 있습니까?

사랑 앞에서 늘 바보였던 적이 있습니까?...

 

  

"내일도 올꺼예요..

모레도 올꺼예요..그 다음날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올꺼예요.,.

아저씨 얼굴 지겨워 질때까지..

아..이제 그만 보면 좋겠다 실증날때까지

계속올꺼예요..그러니까 아저씨 마음대로 날 가라 마라 밀어낼 생각마요

윤이가 오라면 오구 아저씨가 가라면 가구 니들이 원하는데로

니들한테 마춰 흔들리는 갈대 아냐 난

나도 원하는것도 있고 갖고 싶은것도 있고하고 싶은것도 있고..

참아두 참아두 참아지지 않는게 있어 알아!

나도 니들하고 똑같은 감정을 가진 인간이라구

몰랐지? 내가 니들하고 똑같은 사람이라구!

사랑해요..사랑해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 아저씨!!"

 

한사람을 지독하게 사랑해 보면 안다

목놓아서 "사랑한다"라고 말할수 있는게 얼마나 행복인지...

 

          

" 살아서도 지독히도 외로웠던 그를 혼자둘수 없었습니다

내생에 이번한번만 나만 생각하고 나를 위해 살겠습니다

벌받겠습니다...송은채"

 

사랑앞에서

하지못해 남는 미련과 하고난후 남는 후회중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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