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이 시작되는 지금부터 슬슬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부산의 맛집중 하나가 바로 이곳
기픈골 황토마루집이 아닌가 한다.
한창 조성중인 정관신도시의 끝자락에서 병산골로 가는 길..그러니까 해운대cc올라가는 길목에
보면 기픈골 황토마루로 올라가는 표지판이 나오기 시작한다.
길리 꼬불 꼬불 한참을 올라가야 한다는것을 참고하자.

이집은 청동오리를 녹두와 찹살을 넣어 각종 약재를 넣어 쪄내는데 맛과 함께 보양식이 따로없다.
아마 약선요리라 불러도 무방할것 같다.
또한 일회용 황토불판에 훈제된 돼지고기 수욕을 올려 구워먹는 맛도 일품이다.
집부터가 특이하다. 지붕을 굴피나무 껍질로 만들어 운치가 넘치는데,
이집은 사장님이신 신윤태님이 직접 강원도를 돌아다니며 자재를 구입해 손수 지었다고 한다.
한채를 완성시키는데는 무려 3년이 걸린 집도 있다고 한다.
농원의 전체면적이 4만평이고 그안에는 황토 숙박시설, 황토방, 아랫채, 장작 별채 등을
꾸며 놓아 식사를 하고 황토찜질방을 이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청둥오리 한방찜’이다.
또한 청둥오리의 살만을 발라낸 뒤 특수제작한 일회용 황토불판에서 구워먹는
‘청둥오리 황토불판구이’는 별미 중 별미다.
지하 182m에서 뽑아낸 암반수를 넣고 침솔과 찹쌀로 지은 고두밥에 100일간 숙성시켜
담근 황금주(黃金酒)는 이집만의 특화주이다.
겨울철 이집을 찾아 보양식 요리와 함께 뜨끈뜨끈한 황토찜질과 겨울 풍광을 즐기고 있노라면
아마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 한다.
강추드리고 싶은 맛집이다...겨울철에....

(황토마루의 일회용 황토불판--이곳 쥔장의 고집과 정성이 엿보임)
기픈골 황토마루 051-728-6320 728-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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