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년 3월 22일 ~ 3월 23일 (1박 2일)

장소 : 동해 망상 오토 캠핑장 - 캐러반 대여

누구와 : 이오공감 가족만의 겨울캠핑 쫑 파뤼...

지난 겨울, 아빠 따라 남편 따라 겨울 캠핑을 함께해준 우리가족을 위해

좀 편한 캠핑을 계획하고 출발합니다.

 

애들 놀토주말을 이용하여 망상오토캠핑장 캐러반을 예약하고,

토요일 아침 일찍 망상으로 출발합니다.

 

영동고속도로가 많이 좋아져서 3시간 정도밖에 안걸리더군요.

 

일단 차안에서 출발샷을 찍어주고...

 

열심히 달려갔더니 너무 일찍왔습니다.

 

checkin시간이 2시인데 도착한 시각이 12시인관계로 묵호항에 들려 점심을 해결하기로 합니다.

 

항상 이런 항에서 회의 가격을 흥정할때면 저의 능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그냥 주는대로 부르는대로 가져옵니다.

 

3만원짜리 회를 사고, 근처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에서 회가 나오기전에 찍은 모녀의 사랑스러운 모습...

 

짜잔...회가 나왔습니다.

오징어,고등어,숭어,멍개,도다리 등등...

 

회 썰어주고, 야채주고, 식당자리주고 해서 일인당 2000원.

매운탕 끓여주고 10000원.

공기밥 별도 개당 1000원..이렇습니다.

 

점심을 먹고 근처 바닷가에서 약간의 사진을 찍으면서 놀고...

제가 DSLR을 사면서 예전카메라는 애들에게 하나씩 줬습니다.

그냥, 맘대로 찍어라...

 

망상오토캠핑장에 도착하니, 바로 앞에 박물관이 하나 있습니다.

 

"동해 고래 화석 박물관"

자세한 내용은 click!!

 

박물관 구경후 캠핑장으로 들어갑니다...기대만방.

 

도착하여 배정받은 캐러반 내부.

입구 우측으로 이렇게 침대 두개가 있고.

 

죄측으로는 거실겸, 야간엔 침대변신 테이블.

 

주방입니다..입구 바로 우측에 있죠.

 

샤워시설과 세면대.

화장실은 냄새 및 고객이 치워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폐쇄했답니다.

 

텔레비젼도 있고...전인권도 있는..

 

캐러반 모습입니다.

기대 보다는 약간 작아서 좀 그랬습니다.

조금만 컸으면 좋았을텐데...

 

자~ 이제 시원한 동해바다를 만끽합니다.

 

바닷가에서 파도랑 놀고...

 

엄마와 아빠는 분위기 잡고...

 

캐러반에서 창문을 열고 동해바다를 보면서 맥주한잔 합니다.

분위기탓인가요? 집에선 별로였던 흑맥주가 여기선 아주 괜찮더라구요...

 

저녁식탁은 간단하게 setting하고...

 

시간절약을 위해 참숯에다가 닭정육을 직화로 해먹습니다.

 

와인도 한잔하면서..

 

빠질수없는 고구마도 구워 먹고

 

장작을 피우면서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망상오토캠핑장은 화로에 불피우는것에 민감하더군요.

결국엔 한 2시간정도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참, 망상 오토캠핑장은 7,8월에만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사랑합니다...

 

애들은 콜라, 아빠엄마는 와인으로 건배도 하고...

 

얘기를 하면서 토요일 저녁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아침 해돋이를 찍기위해 6시에 알람을 맞춰놓고...취침!!

 

역시, 전날 구름도 많았고, 일기예보에서 비온다고도 했는데...

눈을 떠 보았더니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해서 카메라 삼각대에 세워놓고 기다려봅니다...

 

기다리는 해는 안보이고.

군인들만 동해안 이상이 없는지 둘러보기도 하고...

춥기도 춥고...

 

에라, 해떴습니다.

독사진으로 일출을 대신합니다..ㅋㅋ

찍고 나니 비光 같은 느낌이...두꺼비한마리만 옆에 있으면...

 

잠시 눈을 부치고 난후, 바다를 보면서 엎치락 뒷치락하면서 여유를 즐기면서 아침을 준비합니다.

 

제가 아침식사로 좋아하는 카레..

 

식사후 애들은 코코아, 아빠엄마는 커피로 잠깐 함께 하고...

 

우리가족의 21번째 캠핑을 마칩니다.

 

제가 요즘 가지고 있는 캠핑에대한 고민은 왜? 와 무엇? 입니다.

왜? 캠핑을 하지?

왜? 캠핑을 좋아하지?

캠핑가서 무엇을 하지?

뭐가 캠핑의 매력이지?

그냥...이런겁니다.

먹고 마시고 자고 오는것은 굳이 캠핑이 아니어도 되지않을까?

 

취미생활등 더 캠핑을 떠나야만이 할수있는 뭔가를 찾아야 캠핑을 계속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여튼 찾고자 노력하고있으며, 일단 그 일환으로 우선 주변 관광 및 맛집기행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삼척시에 있는 삼척 엑스포 타운을 가보기로 합니다..

 

삼척엑스포타운

 

삼척엑스포 타운을 돌아보고 나니 출출하기도하고,

 

삼척에서 유명한 막국수 한그릇 씩하고

 

환선굴

 

을 구경합니다.

 

오후 5시 환선굴을 출발하여 38번 국도를 따라 일죽까지 와서

17번 국도를 타고 양지까지 오고,

여기서 42번 국도를 따라 집으로 도착하니

오는 도중에 저녁을 먹었는데도 9시 15분이더군요.

 

우리나라 국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카메라만 조심하면 굳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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