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브라운 립글로즈 rossy (로지)
쫀득거리는 립글로즈로 유명한 바비브라운,
이상하게 난 색조는 바비브라운이 별로 안땡겨서 팟루즈 외엔 관심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었는데
우연히 친구한테 이 립글로즈를 선물받았다♥
내가 각질작렬인체 핑크색 립스틱만 맨날 바르구 다니니까 친구가 립글로즈로 각질좀 진정시키라나 뭐라나 쿠쿠.
일단 선물받은거라 기분도 좋고 립스틱위에 바르는 것 보다 하나만 바르는게 훨씬 더 예쁜 색이라 맘에 든다.
크기도 아담사이즈라(그에 비해 가격은 그다지 착하지 않지만) 휴대도 편하고 쫀득거리는게
이 립글로즈는 왠지 여름보단 겨울에 더 잘 어울릴 듯?
여름엔 뭔가 너무 쫀득거려서 답답할 것 같다.
손 등에 살~짝 발라보았다.
다른 립글로즈에 비해 굉장히 쫀득거려서 꼭 본드가 굳기전의 느낌이랄까?<-요상한 설명;
손등위에 바른 색상은 형광삘이 섞인 핑크느낌!
아무데나 잘 어울리는 꽃핑크'0')/
그럼 한번 입술에 발라볼까?
일단 초췌한 쌩입술.
난 입술도 쌩얼만큼 초췌하고 안쓰럽다는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립글로즈를 발랐을 때!
안쪽부터 립글로즈를 살살 발라주었다.
바비브라운은 립글로즈 솔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정말 닫을때 아무생각없이 닫으니까 솔이 낑겨있었다;
닫을때 좀 더 신경써서 조심히 닫아줘야 할 듯.
시간이 지나면 왠지 모여있던 솔이 확~ 퍼져 버릴 것 같은 불안감.
그리고 역시나 굉장히 쫀득거려서 입술에 착착 감기는 기분도 든다!
손등에 발색처럼 형광느낌이 섞인 핑크는 되지 않는다.
내 입술이 좀 붉은편이라 그런가?
그런데 밝은 꽃핑크정도? 채도가 조금 높은 색깔.
그리구 정말 유리알같은 광택이 샤르르~ 입술이 정말 촉촉해보인다.
이건 진짜 쌩얼에 하나만 바르면 킹왕짱 굳!
무난하게 바르기 참 좋은 색깔이다.
이런 색은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향을 뭐라고 설명해야할까?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인형에서 나는 향기로운 고무냄새?
형광색색으로 팔았던 어린이용 색깔지점토 냄새?
아, 진짜 이거 어렸을때 많이 맡아본 냄새인데 무슨 냄새인지 기억이 안난다...
하옇튼 약간 향이섞인 고무향이 난다는 것!
그래서 바르면서 자꾸 이게 무슨향인지 생각해내려 애썼지만..a
향이 썩 나쁜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그러나 입에 닿자마자 나는 향이 내겐 좀 부담스럽다.
그리고 좀 심하게 쫀득거려서 머리카락이 입술에 딱딱 달라붙어서 떼내느라 힘듬....
그래서인지 머리를 풀고 나가는 날에는 바르고 나가지 못할것같다.
매장에서 테스트할 때 탠저린 색상두 이쁘던데... 그것두 한번 구입해보고싶다!
근데 립글로즈를 그렇게 즐겨바르지 않는 나는 내 돈으로 사긴 뭔가 아깝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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